2007년 12월 18일, 펄 20주년이 되던 해 Perl 5.10 버전이 릴리즈 되었고, 이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 하는것은 더 이상 소재감이 아닌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관한 기사를 썼고, 온라인에서 이용 할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도 있습니다. PerlMonks에서의 토론을 살펴보면 몇몇의 괜찮은 링크들이 있습니다.

많은 펄 사용자들이 신기술 사용에 더디고 어떻게 Perl 5.10 또는 향후 버전이 그들의 인생(삶)을 이롭게 하는지 보고 싶어 하기에 이 기사를 써보려 합니다.

(이 기사는 2007년 12월 24일 szabgab.com 에서 처음 작성 되었습니다.)

새로운 많은 feature들이 있습니다, 간단한 몇개를 가지고 시작해 봅시다.

say

say라 불리는 새로운 함수가 있습니다. print와 똑같지만 자동으로 new line (\n)을 모든 호출에 덧붙인다는 점이 다릅니다. 엄청나지도 않고 크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say는 많은 타이핑을 줄여 줍니다, 특히 디버깅 코드에서 말이죠!. 이와 같이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rint "$var\n";

이제 여기에 say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say $var;

오래된 코드에서 새로운 함수들이 발견되어지는건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새로운 함수들은 명시적으로 Perl에 요청해야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use feature qw(say);

아니면, 해당 코드가 실행 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5.10)을 require 할 수 있습니다.

use 5.010;

defined or

또다른 유용한 함수로는 //, defined-or 연산자 입니다. 이것은 "0은 실제 값이 아니다" 라는 점을 제외 하면 자주 사용하는 || 와 거의 흡사 합니다. bug:

이전엔 스칼라변수에 default 값을 할당 하고 싶을때 아래와 같이 작성 할 수 있었습니다.

$x = defined $x ? $x : $DEFAULT;

꽤 길죠!, 또는 이렇게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x ||= $DEFAULT;

그렇지만 숫자 0 또는 문자열 "0" 또는 빈문자열은 유효한 값으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은 $DEFAULT 값으로 대체 되어집니다. 어떤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 반면에 다른 경우(0 or "0", empty string)에는 버그를 만들게 됩니다.

새로운 defined-or 연산자는 오직 좌항이 undef일때만 우항의 값을 반환 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짧고 정확한 형태를 사용 할 것 입니다.

$x //= $DEFAULT;

state

3번째로 이 기사에서 필자가 본 것은 새로운 state 키워드 입니다. 이 키워드도 선택적이고 아래와 같이 요청되어질 때만 사용 가능합니다.

use feature qw(state);

또는 이렇게

use 5.010;

state가 사용되어질때 my와 유사하지만 state는 변수를 생성하고 오직 한번만 초기화 합니다. C 언어에서의 static variable(사설변수)과 같습니다. 일전에는 아래와 같이 작성 했었어야만 했습니다.

{
    my $counter = 0;
    sub next_counter {
        $counter++;
        return $counter;
    }
}

왜 $counter 변수가 오로지 한번만 0으로 설정 되어지고 어떻게 항상 0보다 큰 값을 반환하는지는 너무 많은 설명이 필요하고, 저 익명블럭 또한 언뜻보기에 모호 합니다.

이제 이와 같이 작성 할 수 있습니다.

sub next_counter {
    state $counter = 0;
    $counter++;
    return $counter;
}

매우 명확해졌습니다.

state 키워드의 또다른 사용예는 Perl에서 경고메시지를 가로채어 저장하기를 확인 해보세요.